사실 챗GPT에 엄청나게 똑똑한 기능들이 잔뜩 있는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
그 중에서도 특히 진짜 ‘이것’만큼은 모르면 안 되는 기능이 있어.
그 이름은 바로 ‘GPTs’
간단히 말해서 ‘나만의 맞춤형 챗GPT’ 봇을 만드는 기능이야. 코딩? 그런 거 하나도 몰라도 돼. 그냥 챗GPT한테 말로 설명만 해주면, 내가 원하는 목적에 딱 맞는 AI 비서가 뚝딱 만들어져.
예를 들어볼까? 내가 쇼핑몰 마케터라고 가정해 볼게.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하려고 하는 상황인데, 쇼핑몰의 여러 제품들의 홍보 문구를 만들어야 해. 평소 같으면 머리를 쥐어짜서 문구를 기획 했을 거야.
근데 ChatGPT에 미리 아래와 같은 지침을 학습 시키면 매번 내가 원하는 답변을 받을 수 있어.
“너는 쇼핑몰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문가야. 내가 제품 정보를 전달하면 해당 제품의 인스타그램 마케팅 콘텐츠에 들어갈 홍보 문구를 기획해 주면 돼. 답변할 때, 문구는 10개 뽑아줘야 해. 밝고 재치있는 톤으로 작성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