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png

혹시 회의 시간보다 회의록 정리하는 데 시간을 더 쓴 적 있어? 심지어 그렇게 열심히 쓴 회의록은 나중에 보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중요한 내용은 빠져 있기 일쑤지.

이런 불상사를 끝내기 위해 등장한 게 바로 AI 회의록 비서야. 근데 시중에 종류가 너무 많아. 클로바노트, 파이어플라이... 뭐가 뭔지 헷갈리는 너를 위해, 핵심 툴들 싹 다 알려주고, 딱 맞는 비서를 고르는 법까지 알려줄게.


그래서 뭘 써야 하는데? 국내파 vs 해외파

AI 회의록 시장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 있어. 하나는 한국어 인식률에 목숨 건 '국내파' 선수들이고, 다른 하나는 다양한 기능과 다른 서비스와의 연결(연동)을 무기로 내세운 '해외파' 선수들이지.

그래서 어떤 걸 선택할지는 내가 가진 문제가 "한국어 인식이 잘 안 되는 것"인지, 아니면 "회의록 내용을 다른 프로그램에 일일이 옮겨 적는 것"인지에 따라 달라져.


국내파 대표: 네이버 '클로바노트'

국내파 대표 주자는 역시 ‘클로바 노트’야. 한국어 하나는 기가 막히게 알아듣고, 말하는 사람도 잘 구분해서 국내에서는 따라올 자가 거의 없지.